탄소도 거래한다고?! 그린 거래소(Green Exchange)와 탄소시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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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요즘 환경 문제가 화두죠. 탄소 배출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는 건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그래서 전 세계가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이런 탄소를 돈 주고 사고팔 수 있는 시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바로 그린 거래소(Green Exchange)가 그 시장이에요! 이제 탄소도 주식이나 금처럼 거래된다는 건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우리가 왜 이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봅시다!그린 거래소(Green Exchange)란 무엇일까?그린 거래소는 2008년 뉴욕상업거래소(NYMEX)가 설립한 거래소로, 탄소 배출권을 주요 거래 상품으로 삼고 있어요. 쉽게 말해, 이 거래소는 탄소배출과 관련된 파생상품을 사고파는 곳이에요. 여기서 "파생상품"이란 주식이나 채권처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