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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까이 들여다보면
글씨가 흐릿해져 안 보이는 것처럼
너무 가까이 있어 '그 사람'의 소중함을 잊고
무심히 대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고, 아들이 되고, 딸이 된 것은 바로
'그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나'라는 이 존재의 위치는 모두
'그 사람'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사람'이 있어 내 삶은
그만큼 더 존엄해지고 행복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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