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시련과 고난을 마주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고, 어떤 사람은 배신과 불행에 빠지고, 어떤 사람은 창작과 성취에 좌절하고, 어떤 사람은 사랑과 이별에 슬퍼한다. 그러나 인생은 그저 한 순간의 기쁨이나 슬픔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인생은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되는 여정이며, 그 여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본질과 가치를 잃지 않고,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찾아가야 한다. 이러한 인생의 태도를 잘 표현한 것이 바로 '유경백별우신지’라는 시구이다.
'유경백별우신지’는 오동나무, 매화, 달, 버드나무 네 가지 자연 현상을 비유하여 인간의 인생을 설명한 것이다.
동천년노항장곡(桐千年老恒藏曲)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梅香)
월도천휴여본질(月到千虧餘本質)
유경백별우신지(柳經百別又新枝)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그 가락을 지니고 있으며, 매화는 한평생을 추위 속에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 이는 인간이 시간이나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굳건히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달은 천 번 일그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있으며, 버드나무는 백 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는다.
▶ 인간이 역경이나 고통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본성과 삶의 힘을 재생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구는 우리에게 인생의 희로애락을 극복하는 태도를 가르친다.
우리의 삶의 여정에서 한 번쯤 고려해 볼 필요가 있는 세 가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존중하라.
우리는 각자의 삶에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장점과 특성을 인정하고,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알고 존중해야 한다.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라.
우리는 삶에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열정을 키워야 한다.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목표와 비전을 실현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삶의 장애물이나 실패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공유하고 성장하라.
우리는 삶에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삶을 공유하고 성장해야 한다.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관심과 취미를 즐겨야 한다. 그리고 삶의 동반자와 친구를 만들고, 삶의 지혜와 배움을 얻어야 한다.
'유경백별우신지’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극복하는 태도를 담은 시구이다. 이 시구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알고 존중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고, 자신의 삶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인생의 여정을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야 함을 알게 되는 하루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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