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미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오랜만에 앤트맨 영화를 보고 왔답니다. 하지만 앤트맨 영화 이야기는 아닙니다. ^^
개미!! 개미!!
개미는 대표적인 사회적 동물? (곤충?)로 군락을 이루며 생활합니다.
각각의 개미는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모든 개미의 행동은 자기 자신의 DNA 보존이라는 생물의 본능적인 원칙을 만족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미는 부지런하다는 모습 때문에 칭찬을 받습니다.
자기 몸무게의 백 배를 나를 수 있고, 쉬지 않고 지칠 줄 모르는....
하지만 정말 그렇게 부지런할까요?
이 "부지런한" 개미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개미들의 직업윤리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개미들은 그들의 일에 너무 헌신적이어서 그들은 식사 후에 휴식이나 커피를 마시는 것과 같은 휴식을 취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심지어 커피도 없습니다!
그들은 일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개미는 일중독자입니다..
그리고 여왕개미, 수개미, 일개미로 나누어지는데 이들은 모두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에 따라 일을 합니다.
개미는 인간과 더불어 생태계에서 집단으로 조직을 만들어서 전쟁을 하는 몇 안 되는 생물 중 하나라고 하며, 도둑질로도 악명 높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이기면 패배자의 알과, 애벌레, 식량등 쓸모 있는 것을 다 약탈해 가고, 다른 곤충의 서식지를 습격하고 먹이를 훔치는 것에 거리낌 없다고 합니다. 개미 사이에서도 전쟁이 일어나는데 전쟁에 승리한 개미는 패배한 개미들을 노예로 삼는다고 합니다.
개미사이의 전쟁은 하나의 개미집단(개미집)이 무너질 때까지 끝나지 않으며 같은 종이라도 다른 개미집에 소속되어 있다면 여지없이 전쟁을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개미들의 지능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개미는 최고의 팀 플레이어입니다.
둥지를 짓고, 음식을 모으고, 포식자로부터 둥지를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일합니다.
개미가 얼마나 지능적일까요? 개미는 뇌가 몸무게의 6%를 차지하며 인간의 뇌가 몸무게의 2%를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큰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미의 지능은 우수하다고 이야기하며, 독특한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개미들은 기본적으로 페로몬을 사용하여 서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에서 똑똑할 수 있지만 다른 면에서는 꽤 멍청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개미가 선을 따라가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여기저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은 것처럼 동료를 따라 몇 시간 동안 같은 길을 움직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비판적 사고 능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미는 실제로 얼마나 지능적일까요?
똑똑하다는 것과 멍청하다는 중간쯤 어딘가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개미들의 신체적 능력은 어떨까요?
개미는 크기에 비해 엄청나게 강합니다. 일부 종은 자기 무게의 최대 20 ~ 50배에 달하는 물체를 운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과 비교해 보면 자동차 한 대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개미가 힘만 센 것도 아닙니다. 매우 민첩하기도 합니다.
벽을 오르고 좁은 공간을 기어 다니며 복잡한 지형을 쉽게 탐색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력 또한 뛰어납니다. 극한의 온도나 열악한 환경에서도 멈추지 않고 수 km를 걸을 수 있습니다.
개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민첩하며 지구력 또한 뛰어납니다.
곤충계 운동선수인 것처럼 자신의 몸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개미가 실제로 부지런한 곤충일까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재미있는 실험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 개미는 선택적으로 부지런하다
100마리의 개미가 있으면 그중 30마리 정도만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는 그 대열에 끼어 일하는 척만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30마리만 따로 옮겨 놓으면, 그중에 다시 30%인 9마리만 부지런히 움직이고 나머지는 팽팽 논다고 합니다.
* 개미는 태어날 때 일정량의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난다
개미는 하루에 2~3시간 정도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아무 일도 안 하고 가만히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개미가 태어날 때 일정량의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다 쓰면 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죠..
사람도 선택적으로 부지런할 수 있다면
오늘은 조금 느슨하게.... 가면 어떨까요..
팽팽한 끈도. 가끔은 풀어줘야. 탄성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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