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환경보호를 위한 소중한 실천 중 하나인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우리 생활에서 매일 발생하는 가장 흔한 쓰레기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서울시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은 자치구마다 다르게 정해져 있어 혼란을 초래했고, 환경 보호에도 미흡한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 서울시는 통일된 분리배출 기준을 마련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새로운 분리배출 기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음식물 쓰레기로 간주되었던 양파 껍질, 치킨 뼈, 녹차 찌꺼기, 복숭아 씨와 같은 품목들이 이제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들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지만,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중요한 선택일 것입니다.
자치구별로 다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 기준 때문에 혼란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이사를 할 때마다 거주지의 배출 기준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서울시에서 통일된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이러한 혼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기준은 어떻게 마련되었을까요?
어떤 품목들이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 배출되어야 하고 어떤 품목들이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어야 할까요?
구분 | 일반폐기물로 버려야 하는 것 |
채소류 | 쪽파·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
고추씨 등 | |
양파·마늘·생강·옥수수 껍질 등 | |
고추대, 옥수수대, 마늘대 등 | |
과일류 | 호두·밤·땅콩·도토리·코코넛·파인애플 등의 딱딱한 껍데기 |
복숭아·살구·감 등 핵과류의 씨 | |
곡류 | 왕겨 |
육류 | 소·돼지·닭 등의 털 및 뼈다귀 |
어패류 | 조개·소라·전복·꼬막·멍게·굴 등 패류 껍데기 |
게·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 | |
생선뼈 | |
복어내장 등 독성이 있는 음식물 | |
알껍질 | 달걀·오리알·메추리알·타조알 등 껍데기 |
찌꺼기 | 각종 차류(녹차 등) 찌꺼기, 한약재 찌꺼기 |
기타 | 음식물과 함께 섞일 수 있는 껌, 비닐(봉지 등), 병뚜껑, 나무이쑤시개, 종이, 호일, 빨대, 일회용스푼, 플라스틱, 고무장갑, 쇠붙이, 숟가락, 젓가락, 유리조각, 금속류, 돌, 끈, 의류, 비닐류 등 |
동물 뼈, 패각류 껍데기, 채소 뿌리와 대, 비닐류, 고추씨 등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옥수수 껍질, 마늘대 등도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또한 파인애플 껍데기, 복숭아와 감의 씨, 패류 껍데기, 육류 뼈와 같은 딱딱한 물질도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음식물 쓰레기들은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처리시설 기계 부품의 엉킴 현상을 발생시키거나, 설비 고장을 일으 킬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고추씨는 퇴비화할 경우 비료 내 캡사이신 기준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음식물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발생량 자체를 원천적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재료의 구매와 소비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음식물을 재활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은 그중 하나입니다.
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환경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우리의 음식물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여 더욱 빛나는 서울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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