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사랑이 있는 삶

5가지 성격 특성은 심리학과 사회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론으로 요인분석에 기반한 성격이론  및 특성이론이다. 성격은 5개의 기본적인 차원이 존재하고 이것들이 인간의 성격의 많은 부분을 설명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다양한 성격은 이 다섯 가지 유형이 배합되어 나타난다고 이야기한다.

 

이 특성은 Big Five personality traits 또는 Five factor model, FFM 또는 각각의 요인들의 앞글자를 따서 OCEAN이라고 명칭하고 있으며, Costa & McCrae에 의해서 집대성된 모델로 다양한 나라들에서 유효성이 확인된 바 있다.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

개방성은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 정도와 같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의지와 추상적이고 복잡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나타낸다. 또한 개인의 정신적 삶의 깊이와 복잡성으로 설명되기도 하며, 사람들은 이를 지성 또는 상상력이라 하기도 한다.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매우 창의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기꺼이 한다. 

개인의 심리 및 경험의 다양성과 관계한 것으로 지능, 상상력, 고정관념의 타파, 심미적인 것에 대한 관심, 다양성에 대한 욕구, 품위등과 관련된 특질을 포함하고, 상상력, 호기심, 모험심, 예술적 감각 등으로 보수주의에 반대하는 성향을 나타낸다. 

 

성실성(Conscientiousness)

성실성은 신중하고 책임감이 있고, 규칙적이며 부지런하고자하는 개인의 욕구를 말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성향을 의미한다. 성실성이 강한 성격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장기적인 성과를 위해 단기 성과의 어려움을 감내하고, 자기개발 훈련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명확하고 상세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선호한다. 

 

외향성(Extraversion)

외향성은 어떤 사람이 얼마나 활동적인지 인간관계에서 적극적이고, 사회성이 높은 지를 말한다. 외향적인 사람은 사회성이 높고, 적극적이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데 개방적이다. 

 

친화성, 우호성(Agreeableness)

친화성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말한다. 친화성을 가진 사람은 친절하고, 협력적이며, 이해심이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부드러운 특질을 가지고 있다. 친화성이 높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공감능력이 뛰어나며, 타인의 관점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경우가 많다. 

 

신경성, 정서 안정성( Neuroticism, Emotional Stability)

신경성이라고도 하며, 정서안정성이라고도 하는데, 부정적이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등의 스트레스에 견디는 개인의 능력과 관계된다. 자기 조절 능력이 낮은 사람은 신경성이 높게 나타나, 감정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고, 신경증 척도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신건강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신경증 척도가 높은 사람들은 낮은 사람들에 비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못하며, 일상생활에서 부정을 경험하기도 한다. 

NEO-PI-R의 5개 요인구조

요인 하위요인
신경성 불안 적대감 우울 자의식 충동적 심약성
외향성 온정 사교성 주장 활동성 자극추구성 긍정적 정서
경험에 대한 개방성 상상 심미성 감정의 개방성 행동의 개방성 사고의 개방성 가치의 개방성
친화성 신뢰성 솔직성 이타성 순용성 겸손 동정
성실성 유능감 정연성 충실성 성취에 대한 갈망 자기규제성 신중성

 

 

참고자료

McCrae, R. R. & Costa, P. T. (May 1997). “Personality trait structure as a human universal.”. 《American Psychologist》 52 (2): 509–516. doi:10.1037/0003-066X.52.5.509.

나성용. "행동경제학 기반 통행수단 선택 모형 개발." 국내박사학위논문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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