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은 한방이 아니다
손흥민이 멋진 골을 넣은 그 순간만 봐서는 안된단 얘기다. 그것은 한방에 나온 결과물이 아니다. 하루하루 차곡차곡 쌓은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지.
마찬가지로 우리도 인생의 목표를 찾기 위해선 한방을 노리는 건 잘못된 선택이다.
2.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빨리 가는 속도전이 아니란 거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지. 그래서 대학생이나 청춘들에겐 '시계' 보단 '나침반'이 필요하다. 빨리빨리 가려고만 하지 말고 어디로 가는지 그 방향을 정확하게 설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소설가 박완서씨는 첫 작품을 40세때 썼다. 그 전에는 단순히 주부였다.
3. 꿈은 표피적인 이미지가 아니다
나의 미래의 모습을 설정하고 계획하는데 있어서 어떤 직업의 겉만 보고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단지 좋아보여서, 멋져보여서, 다들 괜찮다고 하니까 말고, 진정으로 탐구 해 보아야 할 문제다.
솔직히 수능을 본 후 대학 선택의 기준은 배치표였다. 내 수능 점수와 맞는 배치표 상의 대학교를 선택했다. 그 선택이 내 적성과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비록 반영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결국, 지금 이 시점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토익점수, 대외활동, 봉사활동, 인턴 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로의 여행이다. '자기성찰'이다.
자기성찰 이라고 해서 정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그것이 얼마나 적극적이고 활발해야만 하는 활동인지 모르는 것이다. 진정한 자기성찰은 끊임없이 부딪혀보고 다시 부딪혀야 하기 때문.
너무 거창한가? 한마디로 나를 좀 들어다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것도 '지금 바로' 말이다.
미루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다.
언제나처럼, 익숙하게 방향과 목표 보단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달려가기 바쁠 것이므로. '시계' 보단 '나침반' 을
'나침반' 보단 '거울' 을 봐야한다.
거울을 보고 나의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 보자.
그리고 나를 잘 알게 된 후에 내 인생의 나침반을 들여다 보자.
그리고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잘 알게 된 후에 그 때, 시계를 보아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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