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와 다이아몬드 - 탈무드 살아가면서 눈앞에 이익에 눈이 멀어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그 순간의 거짓말이 당장의 이익을 줄지는 모르지만, 우리의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남긴다. 탈무드에 보면 당나귀와 다이아몬드라는 이야기가 있다. 가난하지만 정직한 랍비가 있었어요. 랍비는 오전에는 제자들을 가르치고 오후에는 나무를 해서 팔아 살아갔지요. 어느 날 랍비는 당나귀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당나귀가 있으면 나무를 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나무 짐도 많이 실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가난한 랍비는 좋은 당나귀를 살 충분한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늙고 병들어 보이는 당나귀 한 마리를 샀어요. 제자들은 실망했지만 랍비는 부족한 돈으로 당나귀를 살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당나귀가 조금 이상했어요. ..

우리는 누구나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들 한다.  많이 알려진 이야기 지만 체로키 인디언 할아버지와 손자가 나누는 대화로 얘기되는 '인디언 우화'가 있다.주제는 인간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선과 악의 다툼,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치고는 매우 심오한 이야기다. 연로한 인디언 추장이 손자에게 말했다. “얘야! 우리 마음 안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 그놈이 가진 것은 분노, 시기, 질투, 슬픔, 후회, 유감, 자기 연민, 탐욕, 오만, 거짓말, 거만, 교만, 우월감, 회한, 죄책감, 열등감 그리고 그릇된 자존심이다.” “다른 하나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화, 사랑, 희망, 평온, 겸손, 친절, 자비, 동정, 공감, 진실, 연민, 그리고 신념이..

과거 한때 유행했던 노래 중에 '세상은 요지경'이란 곡이 있습니다. 그 노래 가사에는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노래 가사처럼 정말 요즘은 가짜가 판을 칩니다.거짓말을 하고도 안 했다고 하고,못된 짓을 하고도 안 했다고 발뺌을 합니다.어찌나 진짜처럼 이야기하는지,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면 진짜는 가짜처럼 여겨지고가짜가 진짜처럼 보입니다.  가장 흔한 거짓말 중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인생 모 있어? 아무것도 없어..... , 한번 왔다 한번 가는 거야.. 그냥 맘껏 즐기면서 사는 거야.. ' 이 말은 진짜일까요? 가짜일까요?  우리의 인생은 특별합니다.인생은 한번 왔다 한번 가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삶에 관한 두 가지 질문 고대 이집트에는 삶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죽어서 저 세상에 가면, 누구나 문 앞에서두 가지 질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첫째!사는 동안 삶의 진정한 기쁨을 찾았는가?둘째!(기쁨을 찾았다면) 남에게도 그 기쁨을 주었는가? 사후세계에서 다시 돌아온 몇몇 사람들은이 이야기를 지상 사람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삶의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했고,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삶의 진정한 기쁨은 바로 '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향한사랑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한 20가지 노력. 1. 남편이 하는 모든일에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2. 남편의 생일과 결혼 기념일을 기념하겠습니다. 3. 동반자로서 아버지로서의 남편의 위치를 존중하고 감사하겠습니다. 4. 가정의 모든 일에 대해 남편과와 대화하겠습니다. 5. 남편의 마음에 상처 주는 농담이나 행동을 삼가겠습니다. 6. 서로 견해의 차이가 있거나 싸움이 있을 때 한 걸음 남편에게 양보하겠습니다. 7. 경제 문제는 항상 상의하겠습니다. 8. 남편의 취미생활을 존중해 주며 재능을 키워주겠습니다. 9. 늘 남편을 사랑스럽게 대하겠습니다. 10. 본가와 시댁을 동등하게 생각하겠습니다. 11. 집안에서 나의 일은 스스로 하겠습니다. 12. 내 기분에 따라 가족의 행동을 결정하지 않겠습니다. 13. 소비 향..

거버넌스 Governance 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자원 제약하에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행정학, 정치학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거버넌스(Governance)라는 용어는 아직 개념이 명확하게 합의된 정의가 없고, 일정한 유형도 없는 상태다. 그렇지만 많은 학자들은 거버넌스를 다양하게 연구 하고 있고, 정부 또는 사회의 운영에 있어서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현상들을 설명하는데 거버넌스라는 용어를 활용하고 있다. 행정학 용어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거버넌스 (Governance)를 ‘국가경영' 또는 '공공경영'이라고도 번역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정을 '거버넌스'의 개념으로 보는 견해가 ..

무엇이 옳은가 "Right/Wrong: How Technology Transforms Our Ethics 후안 엔리케스 '기술이 우리 윤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와 과학, 기술, 윤리의 교차점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엔리케스는 이 책에서 기술 발전이 전통적인 윤리적 틀에 어떻게 도전해 왔는지, 인류의 향상을 위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윤리적 지침을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 탐구한다. 엔리케스는 유전자 편집과 인공지능에서 사이버 보안과 소셜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그는 기술이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통치, 교육 및 규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어떻게 재고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이 책을의 중심..

블로그에는 글만 쓰면 되는줄 알았는데. 검색되도록 등록되 해야된단다....... 쉽지 않다.. 한번 해보자...ㅜㅜ 다른 사람들은 블로그 작성하면 검색도 잘되고 유입도 잘되고 하는거 같은데 내 글은 왜 검색이 안될까.... 고민을 해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검색 등록을 해야 된단다... ㅜㅜ.. 그래서..모르면.. 찾아보고.. 공부해야된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등록 시작해보자. 웹마스터 도구 클릭 사이트 등록 : 여기까지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 노란색 느낌표 왠지 불안한데 검색해보니 네이버 검색 로봇이 접근 못한다는 뜻이란다... 무언가를 또 해야한단다.. 아~~ 웹마스터 도구로 다시 들어가서 이제 클릭이 가능해졌다. 들어가보자 이것 저것 잔뜩 있는데 모라고 하는지 ..

팩트풀니스 Factfulness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팩트풀니스(Factfulness)'는 한스 로슬링(Hans Rosling) 박사와 그의 아들 부부 올라 로슬링(Ola Rosling), 아내 앤나 로슬링(Anna Rosling Rönnlund)이 함께 쓴 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비즈니스, 경영, 사회 과학 분야의 서적 중 하나이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한다면 인간의 인식 오류와 세계를 바라보는 태도, 이해하는 방법, 그리고 세계의 실제 모습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 내용의 주요 전제는 세계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좋은 상황에 있다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세상을 바라볼 필요는 없다라..

밀턴 프리드먼의 저서 "자본주의와 자유"는 경제와 정치 이론의 고전적인 작품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가 개인의 자유와 경제적 번영을 촉진하는 최선의 제도이며, 정부의 경제 개입은 대개 역효과를 낳는다고 주장한다. 프리드먼이 이 책에서 주장하는 주요 주장은 "자유는 결국 책임을 수반한다",  "정치적 자유를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개인이 스스로 경제적 결정을 자유롭게 내리는 자유 시장 경제에서는 정부의 역할에 제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정부의 역할은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고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프리드먼은  정부가 경제에 개입하면 대개 의도하지 않은 결과와 비효율성이 초래하고, 정부가 경제를 통제하면 사람들의 삶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기 때문..

우리 시대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정의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버드 대학교수인 마이클 샌델의 정의에 관한 강의는 하버드 역사상 가장 많이 강의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 센델은  '정의' 강의를 바탕으로 철학자들이 발전시킨 몇몇 핵심 이론들에 대한 평가와 현실 세계의 생생한 사례들을 사용한다. 우리는 모두 다른 문화, 사회, 그리고 국가에서 왔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우리가 누구인지, 개인의 자유, 그리고 윤리와 도덕에 대한 이해를 설명하는 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다.  샌델은 이 책에서 정의의 개념과 현대 사회 및 정치 문제에 대한 적용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정부와 개인의 권리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에 대해 답을 찾는 길잡이로서 도움을 준다.  정의와 도덕에 대한 정확한 답은..

매년 연말쯤 사서 보게 되는 책입니다. 사서 보긴 하는데 다 읽는건 3월쯤 되어야 다 읽게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올해 1월 첫주에 사서 한 챕터 한 챕터 읽어 가기 시작한지 한 달 만에 완독 한 것 같습니다. 사회의 변화를 바라보는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해준다는 점에서 사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트렌드 코리아 2023 :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 리뷰] "트렌드 코리아"는 2008년 이후 매년 발간되는 책으로 대한민국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다가오는 한 해를 전망하고,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슈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Covid-19의 터널을 지나온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자하는 2023년은 움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