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사랑이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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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좋은 남편이이 되기 위한 20가지 노력
삶에 관하여 2024. 5. 20. 20:49

◎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한 20가지 노력. 1. 아내가 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2. 아내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기념하겠습니다. 3. 동반자로서, 자녀들의 어머니로서의 아내의 위치를 존중하고 감사하겠습니다. 4. 가정의 모든 일에 대해 아내와 대화하겠습니다. 5. 아내의 마음에 상처 주는 농담이나 행동을 삼가겠습니다. 6. 서로 견해의 차이가 있거나 싸움이 있을 때  한 걸음 아내에게 양보하겠습니다. 7. 경제 문제는 항상 상의하겠습니다. 8. 아내의 취미생활을 존중해 주며 재능을 키워주겠습니다. 9. 늘 아내를 사랑스럽게 대하겠습니다. 10. 본가와 처가를 동등하게 생각하겠습니다. 11. 집안에서 나의 일은 스스로 하겠습니다. 12. 내 기분에 따라 가족의 행동을 결정하지 않겠습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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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마음, 끝없는 이야기
삶에 관하여 2023. 12. 13. 07:09

운명의 마음, 끝없는 이야기 끝없는 이야기의 거리에 서서 고난과 기쁨이 춤추는 순간, 비판과 판단의 그림자 속에서 나만의 운명을 찾아가는 여정. 힘들 때,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포기하지 않고 버텨내는 것, 내 마음의 향기를 뿜어내는 고요한 아침의 노래와 같다. 열쇠와 자물쇠의 맞닿음처럼 우리는 서로를 찾아가며 빛나고, 힘들 때라도 함께하는 순간, 저 문 앞에 운명의 미소가 번져간다. 성난 말에 마음을 열고, 말다툼의 그림자를 피해가며 우리는 마음의 향기로 가득 찬 인연의 길을 걷는다. 우리는 향나무처럼,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뿜는 '의인'이다. 다른 이를 이해하며 서로에게 따스한 미소를 선사하는 여정. 말한대로 이뤄지는 삶은 생각과 말, 행동, 습관, 성격, 운명이 어우러지는 것. 믿음으로 가..

시간의 흐름에 대한 성찰 : 의미와 희망의 삶을 품다
삶에 관하여 2023. 6. 7. 12:15

황혼길의 교차로에 서서 내 삶을 만들어온 세월을 뒤돌아 보며 깊은 성찰에 젖는다. 광복의 격동의 나날과 6·25 전쟁부터 4·19, 5·16과 광주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삶의 여정은 성경 속 야곱처럼 시련과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제 인생의 남은 장을 생각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목적과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은 내 가장 간절한 소망이다. 세상의 시작을 생각하면서 오늘날에도 풍부한 역사의 과정을 지니고 있음을 인식한다. 지금도 과거, 현재, 미래, 꿈, 희망이 서로 연결되어 탄생과 죽음의 순환을 특징으로 하는 복잡한 서사를 엮어낸다. 오늘의 중요성은 그 즉시성뿐만 아니라 광대한 시간과의 연결에도 있음을 일깨우고 있다. 우리 삶의 서사에서 오늘만큼 소중한 날은 없다. 모든 복잡함과 신선한 기회가 있는 ..

[삶] 나이듦 - 나이의 품격
삶에 관하여 2023. 4. 17. 14:00

나이의 품격, 어떻게 하면 품격 있게 나이가 들어갈 수 있을까? 문득 아침에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해봅니다. 인생은 앞을 내다보며 살아야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려면 뒤를 돌아보아야 한다. - 쇠렌 키르케로그 나이가 든다는 것은 내가 살아온 삶들을 되돌아보고, 하나하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다. 나이가 50, 60, 70으로 넘어갈수록 되돌아보게 되는 기억들이 적어진다. 나의 삶의 역사는 어떠했을까? 누군가는 나에게 자서전을 써보라고 하는데, 자서전을 쓸 정도의 인생을 살아왔을까? 지나온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내가 체험한 모든 것들을 종합하면 나라는 존재를 대변할 수 있게 될까? 책을 읽는 것처럼 내 삶의 가장 중심 주제는 무엇이었을까? 어떤 것이 나라는 존재의 성장을 이끌었고, 어떤 사람들이 지금의 나를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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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노년의 삶을 기다리며~
삶에 관하여 2023. 4. 12. 18:11

짧지 않은 나이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다시 시작해 봅니다. 어느덧 반백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구나 하면서 까만 밤 창밖의 달을 쳐다봅니다. '세월'이라는 단어를 무심코 사용한 것에 깜짝 놀라며 벌써 내 나이가 이런 단어를 자연스럽게 내뱉을 수 있는 나이구나 합니다. 오늘 갑자기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노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노년이라고 하면 아직 먼 것 같이 느껴지지만 50이라는 숫자는 은퇴라는 것을 생각해야 될 나이인가 싶습니다. 직장생활을 안 해보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남자는 군대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직관계에 익숙해 지곤 합니다. 상사를 모시고, 아랫사람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일에 익숙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은퇴를 하고 나면 쉽지 않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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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서른이면 어른이 될 줄 알았다
책 리뷰 2023. 3. 31. 09:06

2019년인가 후배에게 한 권 선물했던 책이었습니다. 무심코 보았던 책인데 이제 나이가 든 나에게도 울림을 가져왔던 책이었습니다. 오늘 책장을 뒤져보며 다시 한번 한 장 한 장 넘겨보게 된 책입니다. 첫 장에 있는 작가의 말을 보면 " 서른 살을 마주한 그때를 돌아보면, 당시 나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 그토록 거대한 당혹감과 막연함을 느꼈던 것 같다. 어릴 때는 서른 살이 되면 어른이 된 거라고, 모든 일에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서른 살이 눈앞에 다가오면 그 무엇에 대해서도 확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는 나를 어디로 데려갈 수 있을까? 나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 서른 살을 넘어 이제 50으로 향해가고 있는 즈음에 어렸을때 어른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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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스님과 소장수
삶에 관하여 2023. 3. 11. 11:13

늘 사람답게 살아라~ 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요? 삶을 당당하고, 부끄럽게 살지 않고자 하는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살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나는 당당하게 살아왔고,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요즘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와 학폭 문제로 인해 사회가 많이 소란스럽습니다. 과거의 나를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으려면 현재의 내가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스님과 소장수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스님과 소장수] 옛날 어느 산골에 작은 암자를 지키며 수행을 하는 스님이 있었다. 하루는 스님이 두 냥의 돈을 가지고 장터에 내려와 공양미를 사려고 쌀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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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늙어 가는 부모를 바라보며..
삶에 관하여 2023. 3. 7. 11:30

하루하루 나이가 얼굴에 나타나는 아버지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의 삶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을 돌아보면서~ 시간의 흐름을 돌아보게 됩니다. 사춘기 철없던 나이의 기억으로 남아져 있는 아버지 어머니의 젊고 힘 있던 팔과 환한 웃음이 이제는 바래져 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나도 겪어야 할 시간의 흐름들을 보면서 언젠가 보았던 글을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늙은이가 되어가는 어느 부모의 편지]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해지고 지저분해 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이해 주면 좋겠다.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너희가 어렸을 적에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기억하여,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